우중라이딩 주의사항(cycling in the rain)

 

비가 올때 일부러 자전거 타러 가시는 분들은 안계시죠?

 

라이딩중 어쩔수 없이 비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풍에서도 라이딩을 해보고

 

자전거를 타고 강에 점프를 한적도 있었기 때문에 물이 자전거에 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전거 특히 가격이 있는 자전거에는 물받이가 없습니다.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자전거가 아닌이상은 물받이를 달지 않죠.

 

그래서 옵션으로 부착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비올때 우중라이딩을 하면 다람쥐가 된다고 합니다.

 

뒷바퀴에서 튄 물때문에 등에 일자로 흙탕물이 튀는거죠.

 

비와 눈, 흙이 범벅이 됐습니다. 불가피하게 물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뒷바퀴에서 튄 물은 싯포스트를 타고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 비비쪽으로 내려갑니다. 앞바퀴에서 튄 물은 

 

그래도 얼굴로 넘어오구요. 그래서 부득이 하게 계속 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응급용으로 물받이를 만들어

 

장착후 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꼭 세척과 정비를 해주셔야 오래 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