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을 써본건 폴더폰 한번이였다. 그동안 계속 lg 폰을 사용했다.
그리고 갤럭시 10을 영접하게 되었다. lg폰에 익숙했던 손이 버벅거리고 최신폰이라 애지중지
그러다 허리높이에서 한번 떨구고 더 애지중지.. 손가락링을 붙인다.
펜기능도 좋고 끝내주는 카메라, 지문인식 참 좋긴좋다.
그런데 처음 구입후 카톡의 메시지 소리가 좀 이상하다. 카톡 할때 찢어지는 소리랄까?
as센터에 문의를 한다. 언제나 그렇듯 삼성as는 정말 최고다. 응대도 최고고 만족스럽다.
설정에서 조정을 해보라는 얘기를 듣고 조정을 했는데도 영 그렇다. 일단 사용해본다고 했다.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난리가 나서 집에오면 휴대폰을 꼭 흐르는물에 씻는다. 그리고 음악을 틀거나
전화가 오면 스피커쪽에 물이 있으니 당연히 먹는 소리가 나거나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
그런데 lg폰에 비해 물이 건조되는 시간이 좀 길게 느껴진다.
어느날 부터 찢어지는 소리가 물에 닿지 않았는데도 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정상소리가 되다가 다시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구입후 만 2달정도밖에 안됐다.
as센터에 갔다. 최고의 친절과 as를 자랑한다.
찢어지는 소리에 기사님께서 재부팅을 한다. 소리가 정상이 됐다.
바빠서 다시 증상이 있으면 온다고 하고 들고 왔다. 다음날 전화벨소리, 통화소리 다시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
햐....... 지금 바쁜데 휴대폰까지 이러지 짜증이.....
다시 센터에 방문후 스피커를 교체했다. 그래도 소리는 찢어진다. 위의 영상이 스피커 교체후 소음이다.
s펜에는 물기가 묻어있었다고 하시는데 펜 인식도 안된다. 펜의 방수가 깨진걸로 보인다.
깊은 물속도 아니고 세면대에서 씻었는데... lg폰은 수영장에서 담궈서 놀기도 했는데도 멀쩡했던 기억에 짜증이 더 났다.
메인보드 교체....... 메인보드의 문제여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한다. 바빠서 일단 들고 오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뽑기를 잘못했을거다.
그런데 펜교체, 스피커교체, 메인보드 교체...... 구입한지 2달만에 이러니 짜증밖에 안났다.
나름 기계좀 만진다고 생각하는데 자동차로 치면 새차산지 2달만에 엔지바꾸고 미션바꾸고 휠 교체한거랑 다를게 없어보인다.
정붙이고 계속 쓸수 있을지 의문이다.....
다음날 메인보드를 교체했는데도 소리가 찢어졌다....
그다음
뒷판을 교체하고서야 소리가 제대로 들렸다.
처음 구입했을 때 소리가 아니였다. 처음부터 불량이였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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