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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노트10을 구입 후 S펜을 잘 쓰고 있었다. 방수가 되기 때문에 외출후 에는 한번씩 물에 폰을 씻었다.
그런데 스피커 불량으로 스피커, 뒷판, 메인보드, (이C) 를 교체했는데 S펜도 인식이 안된다고 교체를 받았다.
그리고 며칠 전 휴대폰을 물에 한번 헹구고 다음날 펜을 쓰려고 뽑으니 펜에 물이 조금 묻어 있었다.
그리곤 인식이 안된다.
뭐냐... 노트10은 방수가 되는데 S펜은 방수가 안된다는 건가. 이거 뭐지?
물에 푹 담군것도 아니고 흐르는물에 한번 헹궜을뿐인데 이걸 방수라고 해야하는건지
전적이 있어서 신뢰가 아주 팍팍 떨어진다.
S펜에는 베터리도 들어있고 이것도 무선으로 충전이 된다고 하는데 방수가 영 그렇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냥 며칠 건조시키면 된다였다...
그래서 건조한 곳에 두고 2~3일을 둬도 인식이 안된다.....
방금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펜촉을 뽑고 멀리서 헤어드라이 바람을 좀 쐬여 줬다. 너무 가까이서 하면 베터리나
변형이 올수 있으니 절대 가까이 대지 말고 멀찌감치 따땃한 바람이 부는 정도의 거리에 뒀다.
한 5분쯤 그러다 혹시나 펜을 꼽아보니 바로 인식이 되면서 충전이 된다.
ㅡ,.ㅡ... 뭐냐.... 그럼 물에 닿으면 항상 이래야 한다는거냐.....
방법은 찾았는데 영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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