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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계양 저소음 콤프레샤 KAC-30SE

by 바이크로이드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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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플로어펌프로 운동삼아 타이어 바람을 넣었는데 따릉이포가 되고 운동삼아 하던 펌프질은 이젠 

삭신이 쑤시는 몸살로 진화했다.

그러다 고른 kac-30se  아주 예전에 직장에서 엄청큰 콤프만 쓰던 기억이 있어서 이게 될랑가 의문을 품고

2.5마력의 콤프를 다 찾아봤지만 이거만큼 평이 많은건 없었다 거기에 무오일이다. 오일이 안들어가니 관리하기도

편하고 소음도 적다는 얘기에 예전 경운기 지나가던 소리의 콤프가 생각이 났다.

공구상가를 돌며 대략적인 사이즈도 보고 비슷한 스펙의 콤프도 봤는데 그냥 중국제품으로 보였다.

물론 이 제품도 중국제품이다. 하지만 계양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믿고 구매를 한다.

 

소음 : 확실히 작다. 지금 영상에서는 이렇게 큰데 작다라고 하면 의아해하겠지만 유튭영상을 찍을때 사용하는 마이크를

대고 영상을 찍은거라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게 들린다.

가게에 콤푸가 있는자리가 가게 외부도 아니고 구석도 아니고 내 책상에서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콤프자리를 

잡아줬다. 그만큼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을정도다. 아주아주 만족한다.

 

 

마이크를 갖다대서 소음이 크게 들리지만 내자리 바로 옆에 둘정도로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

 

 

 

 

일단 용도 자체가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기 위한거라 기본적이 공기압게이지가 달린 에어건을 구입했다. 슈레더방식만 넣을수 있는 주입구만 있어서 요것만 구입하고 카풀러를 달아서 쉽게 뺐다 꼈다 하게 만들었다.

 

 

 

무게는 무겁다. 들고 다닐게 아니라 신경 안써도 되는 무게고 바퀴도 뭐 그냥 그렇다. 굴릴것도 아니고....

진동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어짜피 모양보고 쓸게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다. 오른쪽에 시커먼 컵은 공기필터 그리고 하단에 수분을 빼주는 나사가 있는데 예전에 큰 콤프에 압력이 없는줄알고 볼트를 풀었다가 볼트가 총알같이 튀어나가고 안에 있던 수분과 오일이 튀어나와 낭패를 본적이 있다. 수분제거시 꼭 압력이 없는지 확인하고 볼트를 열어야 한다.

 

 

 

ㅠㅠ 프레스타 펌프 공기주입구를 가지고 카풀러를 달아서 프레스타도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바람빠지 자전거 바퀴에 꼽고 꽉!!!!!

 

 

..... 공기가.... 공기가.... 85psi까지 밖에 안들어간다....... mtb나 따릉이는 충분히 넣을수 있지만 로드는.... 원하는 공기압을 넣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게이지도... 디지털게이지로 다시 체크를 해봤는데 안맞는다 85psi......

 

총평 : 컴퓨터 청소 아주 좋다, 바닥 먼지 청소 아주아주 좋다. 생활차나 mtb에 공기주입은 쉽지만 로드에 넣기에는 부족하다. 다시 펌프질을 해야한다. 하지만 16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훨씬더 많은 시간과 체력을 아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주 아주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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